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 마법사(메이플 월드) (문단 편집) == 기타 == 하얀 마법사가 타락하면서 떼어낸 빛에서 태어난게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루미너스]]라서 하얀 마법사가 장발인 점을 제외하면 서로의 외모는 거의 판박이다. 성격은 조용하고 이지적인 느낌으로, [[존댓말 캐릭터|늘 존댓말로 상대를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루미너스와 비교하면 둘 다 예의바른 성격인 것은 비슷하나 늘 진지해보이는 루미너스보단 하얀 마법사 쪽이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가 있다. 다만 [[테네브리스]]에서 묘사된 과거에선 금기까지 어겨가며 추구했던 자신의 이상이 억지로 좌절되어 엄청난 분노를 느끼게 되고, 그 탓에 아집이 세진 것은 물론 말투도 날카로워져 이전과는 다른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가 느꼈을 분노를 생각하면 이해가 될법한 모습이기는 하나, 문제는 거기에 그치지않고 아예 선을 넘어 메이플 월드를 위협하는 주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이와 비교해 자신의 반신인 루미너스 또한 고지식하고 딱딱한 말투로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기는 하나, 화가 난다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거나 선을 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히오메에선 독설가스러운 면모가 과하고 두드러지게 표현되었으나 캐붕설붕이 심한 히오메인만큼 이 또한 엄연한 캐붕이다.] 하얀 마법사의 분노는 정당했을지언정 그가 했던 모든 일들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자신을 억압하던 오버시어의 사슬을 부수기 위해, 자신을 따르던 오로라의 단원들을 일언반구도 없이 모두 다 죽여버리는 참극을 벌인 것과 그동안 루미너스에게 행해왔던 모든 일들은[* 별의 아이를 일부러 추적하여 별의 아이가 아니었음을 알면서도 대체자였던 루시아를 죽였던 일, 루미너스에게 고향이나 다름 없었던 오로라에서 단원들 전부를 죽여버린 것, 라니아를 어둠의 힘으로 조종하여 일부러 도발한 일 등.] 모두 그가 비뚤어졌기에 벌어진 일들. 하얀 마법사에게 서로 의지하며 의논할 상대가 있었다면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거나 혹은 늦출 수라도 있었을지 모르나, 오로라에서 사랑을 받고 자라며 따뜻한 주변인들과 동료가 함께하여 정신적으로 안정될 수 있었던 루미너스와 달리 홀로 자라오고 홀로 뛰어났던 하얀 마법사는 주변에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누군가는 없었다. 모든 일이 끝난 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검은 마법사의 인간적인 면모와 대면했을 땐 부드러웠던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해온 일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삶은 유한하기에 가치가 있는 것으로, 그것을 잃은 이상 자신에게 원대한 이상을 실현한 자격을 상실한 걸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 당시 너무나 큰 분노에 차 있었던 것과 검은 마법사로 변모할 때 인간적인 면모를 버린 것도 변한 성격에 영향이 있었을 듯. 루미너스와 하얀 마법사의 진짜 공통점은 튼튼한 멘탈이다. 루미너스는 어려서부터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과, 동료들이 다친 모습을 봐오며 힘들어하지만, 검은 마법사를 막기 위해 지쳐감에도 끝까지 몸을 날려 봉인을 끝마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하얀 마법사는 본인이 목표로 하던 커다란 이상이 부정당했음에도 결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은 채 홀로 다시 계획을 세워 자신을 속박하던 운명을 파괴하는데 결국 성공하고 만다. 방향의 차이는 있어도 둘 다 정신력 하나는 끝내주는 셈.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루미너스]]와 [[검은 마법사]]의 성우는 [[홍범기]]로 하얀 마법사와 '''다르다.''' 이 점은 타락 전과 후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자신의 반쪽]]과 마찬가지로 왼손에 지팡이를 들고 있는 것때문에 왼손잡이로 추측되고 있다. 처음 [[차원의 도서관]]에서 등장할 당시에는 완벽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금기에까지 손을 대고, 결국 어둠으로 타락하는 비교적 단순한 내용으로 나오나 후에 스토리가 더 풀리며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다. 하얀 마법사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 그 한 걸음에 도달하는 것까지는 성공하지만, 후에 오버시어에 의해 초월자라는 족쇄에 묶이고 그의 목표는 좌절된다. 이후 세계에 묶인 족쇄와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자신이 그동안 바라고 행해온 모든 일들이 단지 운명에 놀아난 것이었다는 걸 깨닫고 그에 대한 절망과 무력감이 분노로 변하게 된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그는 어둠을 택한 뒤 메이플 월드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가 되었던 것. 하지만 그 또한 초월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그토록 증오하던 오버시어처럼 운명의 길을 만들고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마지막 순간 하얀 마법사는 생명의 가치를 언급하며, 거기서 벗어난 시점에서 이미 원대한 이상을 이룰 자격이 없었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받아들인다.] 사실 에스페라에서 타나를 죽이는 걸 관뒀을 시점에서 이미 실패한 것이었지만, 분노로 끝까지 발버둥친 것이라는 게 드러난다. [[초월자(메이플스토리)|초월자]]의 설정상 빛의 초월자는 빛(창조)과 어둠(파괴)을 지닌 존재가 둘로 나뉘며 선택받지 못한 한 사람은 예비자가 된다고 하는데, [[테네브리스]]의 [[고통의 미궁]]에서 메이플 월드의 하얀 마법사는 오랜 연구 끝에 궁극의 경지에 도달해 신의 도시를 건설하려고 하자 [[오버시어(메이플스토리)|오버시어]]가 하얀 마법사에게 초월자라는 '족쇄'를 묶은 것이라 예비자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하얀 마법사는 이때 세계를 둘러싼 족쇄와 오버시어의 행동방침, 부조리한 인간들의 존재방식을 깨닫고 분노했으며, 결코 비원을 포기할 수 없다며 이상을 이루기 위해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빛]]을 버리고 [[검은 마법사|어둠]]이 된 것이기 때문. [[파일:attachment/하얀 마법사/nav1009er_13862328433765.jpg]] 2013년 12월 5일에, 크리스마스 관련 아이템으로 '''하얀 마법사와 함께 썰매를 타는''' 충격적인 물건이 나왔다.[* 여담이지만 사진 속에 군고구마에는 [[메이플스토리/패러디|블리자드가 두렵지 않을 거 같다]]고 되어 있다. 이는 눈보라를 영어로 뜻하는 블리자드(Blizzard)를 가지고 언어유희를 하는 것이다. 나중에 추가된 캐시템 중 "[[https://blog.naver.com/navyton/220241952180|결전! 블리자드]]"라는 아이템도 있다.] 오로라에서 마르스가 한 말이나, [[프렌즈스토리]]에서 나온 하얀 마법사에 대한 언급을 볼 때 정말 수려한 외모였던 듯하다. 이를 반영하듯 [[테네브리스]]에서 나온 하얀 마법사의 일러스트가 굉장히 잘 뽑힌 편. 2차 창작에선 [[용병(메이플스토리)|용병]]이나 자신의 반쪽인 루미너스와 주로 많이 엮인다. [[몬스터 라이프]]에서 방출된 몬스터는 랜덤으로 아무 사냥터에 뜨는데, 문제는 사냥터 뿐만이 아니라 테마던전이나 캐릭터 튜토리얼을 하는 중에도 떠서 스토리에 집중을 못하게 된다. 이 중 하나가 [[http://web.archive.org/web/20160327223559/http://www.insoya.com/bbs/zboard.php?id=talkmaple&no=712638|차원의 도서관에 떠서...]] [[분류: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분류:초월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